2025. 3. 23. 20:39ㆍ카테고리 없음
코믹스, 코스프레, 이타샤까지 덕질 가득한 하루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말에 함께한 서울 게스트 행사 2025년 을 보냈습니다. 덕후의 피가 끓는, 말 그대로 '현장감' 거대한 날입니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어린이와 캐릭터들이 정말 귀엽네요. 그 현상을 사진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주차장부터 분위기 폴폴
여기 저기 복장을 준비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런 행사를 처음 참석하는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조금은 생소한 분위기...
1. 굿즈부스 – 눈과 지갑이 강화바빠!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온 사방이 귀엽고 예쁜 캐릭터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아래 사진 속 부스는 마리죠아 작가님의 부스였는데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한가득!
스탠딩 일러스트, 아크릴 키링, 카드 등등… 잠시 정신줄 놓으면 통장이 얇아지기 딱 좋았습니다.
그래도 "이건 사야 해!" 싶은 마음에 몇 개 담았어요. 후회는 없어요. 덕질은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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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타샤 존 – 자동차도 덕질한다
그리고 이곳은 바로 이타샤 존(痛車 Zone)!
자동차 전체에 캐릭터가 랩핑된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카나와 아이리’ 캐릭터가 랩핑된 차량인데, 색감도 예쁘고 디테일도 살아 있었어요.
개성 넘치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사진 찍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덕질은 취향을 넘어, 이제는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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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스프레 광장 – 캐릭터가 살아 움직여요!
행사장 외부에서는 코스프레 촬영이 한창이었습니다.
캐릭터 그 자체로 변신한 코스어 분들이 여기저기 포즈를 잡고 있었고, 팬들과의 소통도 활발했어요.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 정성스럽게 준비하신 의상과 소품, 표정 연기까지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덕후는 덕후를 알아본다고, 서로 웃으며 사진 찍는 분위기가 참 훈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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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밀리터리 코스프레 – 영화 속 장면 실사판?
마지막으로 눈에 확 띄었던 강렬한 코스프레!
게임 The Division 테마의 전투 코스프레였는데요, 완성도가 정말 높았어요.
무기 소품, 장비, 심지어 가방까지!
무게감 있는 캐릭터라 그런지 현장에서 존재감이 어마어마했답니다.
이런 코스는 준비하는 데 시간도 정성도 많이 들 텐데, 진심 어린 덕심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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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서울 코믹행사 2025는 정말 다양한 콘텐츠와 열정 넘치는 팬들로 가득한 행사였습니다.
단순히 구경하는 걸 넘어서,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한 공간을 공유하는 즐거움이 컸어요.
이런 행사는 매번 올 때마다 새롭고, 갈 때마다 아쉽고… 그래서 또 다음을 기약하게 되더라고요.
혹시 망설이시는 분 있다면, 다음 코믹 행사 때는 꼭 한 번 직접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