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흘러(heuler) 방문기

2025. 3. 23. 20:46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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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빵 냄새와 조용한 공간이 있는 곳

 

안녕하세요!  영등포 구청역 에서 당산역쪽으로 진행방향 건너편에 위치한 기분좋아지는 카페 하군데 소개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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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걸었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갔던 것때문에 조용한 곳을 찾았는데.. 찾아온 카페 '흘러 인지 휴러라고 해야 하는 건지.. (heuler)'를 방문했습니다. 

 

뜻이 궁굼해서 찾아 보니

물이 굽이쳐 흐르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습니다하고 되어 있더라구요...

 

디자인 특징이

  • 물이 굽이쳐 흘러 들어와 완만히 빠져나가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 사용자가 유유히 입장하여 느긋이 머무르고 여유롭게 퇴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공간 


빵을 좋아하는 분 반하실 것입니다.


1.  'heuler' - 흘러 


주차장은 미리 확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주말이라 주변에 차가 많지 않아서 길가게 주차를 했습니다.

 

 

커피 각별한 느낌이 들면서 독특한 느낌이 듭니다.
뭔가 뭔가 도회적인 느낌이 있나요?
사진 찍고 싶게 만드는 포인트!


2. 따끈한 빵 담당자 – 식빵라인업을 하세요

 

 

카페에서는 누구든지 향긋한 빵 냄새가 먼저 반겨주려고,
다양한 식빵이 유일하게 보이는 ....
플레인, 크림치즈, 얼그레이, 블루베리… 선택 장애를 만드는 구성 요소입니다.

그런분들에게는 세트메뉴 권장


3. 독립적인 – 공부, 대화, 혼자만의 시간 모두 가능

내부는 이렇게 콘크리트 벽과 따뜻한 우드 톤으로 가구로 구성되어 있어요.
하늘이 밝아진다 !
1인석, 2~4인 테이블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혼자 와도, 친구랑 와도 좋아할 구조입니다.
무엇보다 조용하게 노트북을 들고 싶은 곳!


4. 샌드위치 메뉴도 세심하게

식사 대용이라도 좋은 샌드위치 메뉴도 있어요.

  • 바질 치킨
  • 치폴레 참치 
  • 루꼴라 에그 샌드위치

가격도 7,500원으로 좋은 편이고, 사진으로만 진열되어 있습니다.
다음엔 이 샌드위치 세트를 즐겁게 먹어봐야 겠습니다. 


[총평]

공간은 조용하고, 빵은 향긋하고, 분위기는 편안했던 heuler .
도시 속에서 조용히 머물고 싶은 날, 나만의 공간이었습니다.
좋은 한 잔과 작은 식빵 한 조각이 주는 위로…
작은 안식표 하나 커피를 끊고 싶을 때, 이 카페 추천드립니다.